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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꿀벌을 지키자! 꽃의 힘을 꿀벌에게!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릴 수 있는 '착한 캠페인'을 소개한다.


gettyimages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꿀벌이 멸종되면 인류 또한 4 년 안에 사라질 것이다"라고.

 

꿀벌은 작은 곤충이지만 자연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만약 꿀벌이 사라진다면 대부분의 식물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우리가 쉽게 먹었던 대부분의 식재료들도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이런 우려는 최근 급격히 줄어든 꿀벌의 개체수로 인해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위기를 느낀 전세계 각국에서는 꿀벌을 지키기 위한 법을 제정하고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유럽연합에서는 꿀벌 보호를 위해 2년간 일부 살충제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고, 미국 정부 또한 '꿀벌 구출 계획'을 발표해 꿀벌 지키기에 나섰다.

 

국내에서도 국가 차원은 물론 버츠비, 캐시비 등 일부 기업이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꽃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도 최근에 꽃의 힘을 통해 꿀벌을 살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YouTube 'MAMONDE 마몽드 KOREA' 

 

꿀벌에게 꼭 필요한 존재는 꽃이다. 꽃이 사라지면 우리 곁에 있는 꿀벌도 함께 사라질 것이다.

 

이에 따라 '마몽드'는 꽃이 담고 있는 생명력을 꿀벌에게 전해주기 위한 ‘가드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SNS를 통해 이미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가드닝 캠페인'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마몽드'의 뮤즈 박신혜가 촬영한 캠페인 영상을 개인 SNS로 공유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공유 인원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1,000명 이상 공유 시 어반비즈서울과 함께 하는 '꿀벌 살리기' 캠페인에 꽃의 힘이 기부된다. 

 

또한, 꿀벌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꽃을 키우기 위한 재료를 받을 수 있는 '가드닝 키트' 신청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5월의 첫 번째 키트인 '제라늄 키트'를 받았다면 열심히 물을 주고 정성스레 가꿔 꿀벌이 좋아할 만한 꽃 한 송이로 키워내면 된다.

 

'마몽드' 의 브랜드 이벤트는 5월 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마몽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https://www.mamonde-bloominggarden.co.kr/)

 

그 외에도 매 달 브랜드 채널을 통해 '나만의 가드닝 인증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마몽드 관계자는 "꽃의 힘을 공유하고 경험하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도시에서 사라지고 있는 꿀벌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꿀벌 살리기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꿀벌을 살리는 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당장 우리집 창틀에 내가 키운 꽃 한 송이 놓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이는 나아가 식재료를 지키고 더 나아가 나의 밥상을 지키는 작은 한 걸음이 될 것이다.

 

YouTube 'MAMONDE 마몽드 KOREA'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