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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는 반려견이 늙어죽자 나이 든 강아지만 입양했다 (사진)

새가족을 찾는 것이 어려운 늙은 강아지들만 입양해 살아가는 한 남성의 사연이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steve(@wolfgang2242)님이 게시한 사진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새가족을 찾는 것이 어려운 늙은 강아지들만 입양해 살아가는 한 남성의 사연이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미국 콜로라도 주(州) 덴버에 거주하며 늙은 유기견들을 입양하고 있는 남성 스티브 그레이그(Steve Greig)에 대해 소개했다.

 

오랜 세월을 함께 했던 반려견이 죽었을 때 세상을 잃은 것 같았다는 스티브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사람들로부터 선택을 받지 못하는 늙은 유기견들을 입양하기로 결심했다.

 

지역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늙은 치와와 한 마리를 입양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10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스티브는 "매우 행복하다"고 말한다.

 

스티브는 "녀석들은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하지만 인간처럼 동물들도 나이가 들면 더 현명해진다. 녀석들은 나와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아지를 비롯한 다른 동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즐겁다는 스티브는 녀석들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며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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