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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출시된 빅맥보다 두 배 커진 '그랜드 빅맥'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버거 맥도날드 '빅맥'이 기존보다 두 배 커진 모습으로 일본에서 포착됐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 '빅맥'이 일본에서 크기가 업그레이드된 '그랜드 빅맥'으로 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맥도날드에서 판매 중인 '그랜드 빅맥'과 일반 '빅맥'을 비교한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사직 속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확연하게 커진 모습의 빅맥이 등장한다.

 

잘 익은 쇠고기 패티와 아삭한 양상추·양파, 빅맥만의 특별한 소스까지 크기 외에는 일반 빅맥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단품 가격은 520엔 (한화 약 5천400원), 세트 가격은 790엔(약 8천300원)으로 전해진다.

 

'그랜드 빅맥'이 국내에도 출시됐으면 좋겠다는 누리꾼들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맥도날드와 연결을 시도했다.

 

맥도날드 홍보팀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그랜드 빅맥'의 한국 출시는 예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에 맥도날드 이태원점을 방문하면 패티 4장이 들어간 특별한 빅맥 '메가맥'을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스페인, 중국 등에서는 이미 '그랜드 빅맥'을 판매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