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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익사 사고' 막아주는 '생존' 수영법 화제 (영상)

매년 어린 아이들이 물에 빠져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지만 정작 사람들은 예방할 수 있는 '생존 수영법'이 있다는 사실을 잘모르고 있다.

via DailyPicksAndFlicks /Youtube

 

매년 어린 아이들이 물에 빠져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지만 정작 사람들은 익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생존 수영법'이 있다는 사실을 잘모르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데일리픽스앤플릭스(DailyPicksAndFlicks)는 영상 한 편을 공개해 익사 사고 예방법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생후 6개월 어린 아기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기는 실외 수영장에서 장난을 치던 중 물 속으로 빠지는데, 놀랍게도 주변에 있던 어른들은 그대로 방치해 놓는다.

 

via DailyPicksAndFlicks /Youtube

 

온몸과 얼굴까지 물에 잠긴 아기는 이내 몸을 버둥거리더니 얼굴을 물 밖으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곧바로 몸을 뒤집어 위기에서 벗어난 것이다.

 

그런데 어린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이런 방법을 스스로 배운 게 아니고 한다. 전문가들에게 생존 수영법을 배워서 이런 '기술'을 익힌 것이다.

 

이런 방법은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익사 사고를 방지하는데 앞장서는 한 재단(Live Like Jake Foundation)이 대중들에게 알려주는 생존 수영법인 것으로 밝혀졌다. 

 

2~3주 동안 교육을 받으면 갓난 어린이까지 생존 수영법을 익힐 수 있다고하니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꼭 숙지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