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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출세한 '메로나' (사진)

향긋하고 부드러운 메론의 맛과 향이 매력인 빙그레 '메로나'가 물 건너 브라질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매력인 빙그레 '메로나'가 물 건너 브라질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국에서 잘나가는 우리나라 아이스크림'이라는 제목으로 메로나가 몇 년째 브라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게시된 사진을 보면 브라질의 마트에는 메로나 전용 아이스박스가 따로 있으며, 현지인들 여럿이 저마다 메로나 하나씩을 들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 2002년 브라질에 진출한 메로나는 메론, 바나나, 딸기, 망고 4가지 맛을 내세워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일부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한화 약 2천500원인 메로나가 후식으로 나오기도 하며, 메로나 전용 팝업 스토어까지 생기는 등 완벽하게 현지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로나가 김치, 비빔밥 등 홍보 주력 한식보다 더욱 한류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는 한편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