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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방불케 하는 일본의 이색 자판기 (사진 8장)

'자판기의 나라'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일본에는 팬티를 비롯한 온갖 물건들이 자판기로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

via Blunty / YouTube

 

'자판기의 나라'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일본에는 팬티를 비롯한 온갖 물건들이 자판기로 판매되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인 자판기의 이색적인 아이템에 대한 소개글이 올라왔다.

 

한국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책이나 과자 자판기는 물론이고 쌀, 초밥, 팬티 등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제품들이 판매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언젠가 한국에서 만나보게 될지도(?) 모를 해당 이색 자판기들을 함께 살펴보자.

 

1. 쌀 자판기

 

via magazinefeed

 

굳이 마트나 시장까지 가지 않아도 쌀을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다. 해당 자판기는 10kg의 쌀을 종류에 따라 1,650엔~5,000엔(1만 6천원~5만원)까지 판매한다.

 

2. 크레페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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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31가지 아이스크림 가게처럼 다양한 맛의 크레페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자판기다.

 

3. 꽃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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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혹은 특별한 날 급하게 꽃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돈을 넣으면 생화를 바로 구할 수 있는 유용한 자판기다.

 

4. 패스트푸드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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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350엔(한화 약 3천5백원)만 있으면 굳이 패스트푸드 음식점에 가지 않아도 간편하게 다코야끼나 감자튀김을 맛볼 수 있는 자판기다.

 

5. 맥주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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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맥주와 거품의 양을 조절해 먹을 수 있는 맞춤형 자판기이다. 해당 자판기는 주당들에게 필수템으로 보인다.

 

6. 우산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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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우산을 깜빡했더라도 걱정할 필요없다. 해당 자판기만 있으면 돈을 집어 넣어 장우산과 단우산 중 골라 선택할 수 있다.

 

7. 초밥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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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먹고 싶을 때 언제든 이 자판기로 냉동초밥을 꺼내 먹을 수 있다. 단, 해동시켜야 하므로 지금 당장 먹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