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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누구나 가지고 놀아봤을 '추억의 장난감' 8

시간 갈 줄 몰랐으며 새로 나온 장난감이 나오면 가지고 싶어 부모님 바지 주머니를 질질 잡아 늘어지던 시절의 장난감을 소개한다.

via AMOS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는 하지만 어렸을 적만 하더라도 장난감은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였다.

 

한번 붙들어 잡으면 시간 갈 줄 몰랐으며 새로 나온 장난감이 나오면 가지고 싶어 부모님 바지 주머니를 질질 잡아 늘어지던 시절이다.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놀아봤을 장난감 8개를 소개하니 어린 시절 추억으로 돌아가 보자.

 

1. 다마고치

 

via 온라인 커뮤니티

 

동물 키우기의 원조 격인 다마고치 게임은 한때 선풍적으로 유행하며 하나쯤은 갖고 있는 아이템이었다.

 

제때 밥을 안 줘서 죽기도 하고, 힘들게 키웠는데 황당하게 죽는 경우가 있었다.

 

2. 글라스데코

 

via AMOS

 

밑그림에 맞춰 테두리를 그린 다음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색을 채워 넣는 가장 핫한 장난감이었다.

 

다 마른 그림은 유리창이나 거울 등 원하는 곳에 마음대로 붙였다 뗐다를 반복할 수 있어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었다.

 

3. 본드 풍선

 

via 미니딩 / YouTube

 

학교 앞 문방구에 들리면 꼭 하나씩은 사 들고 나왔던 아이템으로 튜브 안 내용물을 빨대 끝에 살짝 묻혀 불면 풍선처럼 커지는 장난감이다.

 

빨대 끝에 내용물을 얼마나 묻히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져 부는 재미가 쏠쏠했다.

 

4.  스네이크 큐브

 

via YouTube

 

꼬불꼬불 뱀 모양의 큐브 장난감으로 이리저리 각도를 꺾어 공, 코브라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장난감이다.

 

반에서 스네이크 큐브로 멋진 모형을 만들어내는 친구가 한두 명씩은 꼭 있었다.

 

5. 수중 핀볼 게임

 

via 온라인 커뮤니티

 

게임기에 설치된 고리 안에 링을 끼워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추억의 장난감이다.

 

처음에는 정석처럼 버튼을 열심히 눌러가며 링을 넣어보려고 하지만 결국 게임기를 요리조리 뒤집어가며 링 넣기에 성공한다.

 

6. 열쇠고리

 

via 온라인 커뮤니티

 

서로 다른 색깔의 운동화 끈이나 아크릴 2개를 지그재그로 엮어 만든 고리로 가방에 하나씩은 달았던 아이템이다.

 

여기에다가 열쇠를 하나쯤 달아주면 완성이 된다.

 

7. 무지개 스프링

 

via 온라인 커뮤니티

 

손 위에 올려놓고 좌우 흔들면 스프링의 색깔이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핫한 아이템이었다.

 

스프링을 가지고 놀다 보면 엉키거나 구부러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해 조심히 갖고 놀아야 했던 장난감이다.

 

8. 스킬자수

 

via 미니미니공주 / YouTube

 

캐릭터가 그려진 도안에 따라 털과 바늘로 차근차근 채워나가는 스킬자수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장난감이다.

 

친구들 사이에서 누가 더 빨리 완성하느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