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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와 공개열애 중인 양재웅 "여친과 갈등? 정신과 의사인 것 도움 안 돼"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이 사적인 관계에서는 정신과 의사라는 사실이 소통 능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인사이트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뉴스1] 정유진 기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의사로서 개발한 소통 능력이 여자친구와의 갈등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재웅은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여자친구 사귈 때 갈등이 없겠다"는 최화정의 질문에 "사적인 관계가 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의 소통능력이)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어 "가족에게 가장 도움 안되는 과가 정신과"라면서 "(형하고의 관계에서도)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재웅은 "형보다 성격 좋지 않느냐"는 최화정의 말에 "저희 형보다 웬만해서는 좋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인사이트뉴스1


이에 꽈추형(홍성우)은 "예전에 방송 보니 둘이 싸우더라, 형재애가 전혀 안 느껴지더라"고 했고 양재웅은 "그분이 양보 배려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유튜버인 꽈추형(홍성우)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