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폭풍 속에서 생중계하는 아일랜드판 '박대기' 기자 (영상)

'폭설' 속에서도 생중계로 현장 상황을 알려주던 '박대기' KBS 기자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이 공개돼 큰 화제다.

Via Carlitos Salazar /YouTube 

 

'폭설' 속에서도 생중계로 현장 상황을 알려주던 '박대기' KBS 기자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이 공개돼 큰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거세게 휘몰아치는 폭풍 속에서도 꿋꿋이 날씨 생중계를 했던 아일랜드 기자 테레사 매니언(Teresa Mannion)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아일랜드 국립 방송(RTE) 소속 기자 테레사는 앞서 지난 5일 폭풍이 강타한 아일랜드 서쪽 해안의 현장 상황을 생중계했다.

 

Via Carlitos Salazar /YouTube

 

영상 속에서 비명 아닌 비명(?)을 지르며 "불필요한 여행이나 바다 수영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는 테레사의 모습은 '폭설 전문 기자' 박대기 KBS 기자가 생각나는데, 그런 그녀의 '살신성인' 자세는 단연 큰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현재 많은 누리꾼들이 투철한 직업정신을 보여준 그녀의 행동을 칭찬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누리꾼들은 테레사의 모습을 패러디한 영상과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테레사에 대해 보도했던 메트로는 "폭풍 속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테레사의 모습은 우리 기자들은 물론 다른 기자들도 본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Via KBS 뉴스

 

 

Via Twitter

 

Via SUPER CÉILÍ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