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최에 쓴 300조, '결혼식 비용' 정도라고 허세부린 '카타르 억만장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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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2 월드컵 개최 비용만 '307조 원' 쏟아부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계 최고 부유국 중 한 곳인 카타르가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최고 비용'을 쏟아부으며 부자 나라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카타르가 이번 2022 월드컵 개최를 위해 무려 2290억 달러(한화 약 307조 원)를 들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억만장자가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카타르의 한 억만장자가 이번 월드컵 개최에 쓴 돈은 우리 '결혼식 비용' 정도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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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억만장자 "월드컵 개최 비용 우리 집 결혼식 비용 수준"


아라비아 반도 동쪽 끝에 위치한 '카타르'는 인구 270만 명의 작은 나라지만 석유를 보유하고 있는 '오일국'으로 남다른 부유함을 자랑한다.


최근 중국 매체 '163'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의 한 억만장자는 "예전에는 월드컵을 보려면 전용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야 했다"며 "이번에는 집과 가까워 집안 어른들과 월드컵을 관람하기 편해 걱정이 덜하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 개최 비용이 우리 집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비용과 맞먹더라"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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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는 이번 2022 월드컵을 준비하며 7개의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하고, 관람객들이 월드컵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는 등 많은 돈을 쏟아부었다.


특히 카타르는 100개 이상의 호텔을 건설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월드컵 경기를 응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주려 했다.


실제로 카타르는 이번 월드컵에 307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를 투자했는데, 이 돈이 결혼식을 치르는데 드는 비용과 맞먹는다는 억만장자의 말에 많은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카타르에서는 결혼식이 수많은 사람이 참석해 즐기는 축제로 바뀌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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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부자들, 초호화 결혼식


또한 카타르에서 일부 결혼식은 종종 며칠 동안 계속 지속되기도 하며 신랑과 신부 양가 가족의 유대를 기리기 위해 수백, 수천 명의 하객들이 모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카타르가 세계에서 1인 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 한 점을 들어 결혼식에 돈을 투자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규모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호화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결혼식 현장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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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결혼식장을 꾸민 엄청난 꽃들은 모두 100% 신선한 생화가 사용되며 하객들을 위해 마련하는 기념품 역시 엄청난 것으로 알려져 어마어마한 결혼식 비용을 예상케 했다.


다만 매체는 억만장자의 진술이 근거가 전혀 없는 말은 아니지만 여전히 모든 카타르 부자들이 결혼식에 엄청난 비용을 쓰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억만장자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 넘쳐서 결혼식에 많이 쓸 거 같긴 한데 이 정도라고?", "카타르 억만장자의 허세 아님?", "귀여운 허세 정도겠지", "기념품 진짜 궁금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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