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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내 자리인데?" 야동서 담임 여교사의 촬영 장소를 본 남학생이 내린 최종 결정

한 중학생이 야동에서 뜻밖에도 학교 선생님을 발견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야동서 학교 선생님 발견한 남학생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중학생이 야동에서 뜻밖에도 학교 선생님을 발견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남학생은 야동의 장소가 자기 교실이라는 알아채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폭스 뉴스(Fox News)는 미모의 여교사가 '야동'을 찍었다가 제자한테 딱 걸린 사건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교사 사만다 피어(Samantha Peer)는 평소 출중한 미모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만다 피어, 교실서 음란물 찍었다가 제자한테 딱 걸려


사만다 피어는 미국 애리조나주 레이크하바수시티의 썬더볼트 중학교(Thunderbolt Middle School)의 교사였다.


이 웃지 못할 일은 해당 학교의 한 남학생이 '야동'에서 사만다 피어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인사이트사만다 피어 / Fox News


남학생을 더 깜짝 놀라게 한 건 사만다 피어가 음란물을 찍은 장소였는데, 바로 자신의 교실 자리였다.


큰 충격을 받은 남학생은 이 사실을 부모님께 알렸고, 결국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 해당 교사의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사이트썬더볼트 중학교 / Google Earth


해고당한 여교사가 직접 전한 입장


사만다 피어는 교사의 신분으로 음란물을 촬영했기에 즉각 해고됐다.


해당 여교사는 "온리팬스 계정이 발견돼 해고됐다"고 알리며 "급여가 너무 적어 부업을 시작한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사만다 피어 / Fox News


그는 "올해 여름부터 19금 콘텐츠들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익명으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애리조나주 전체를 차단해 내 계정을 볼 수 없게 했는데 억울하다"고 말했다.


해고된 이후 사만다 피어는 지속해서 온리팬스 계정에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