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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6박 7일' 200만원짜리 호텔 쐈는데 여행 내내 더치페이한 친구가 면세점에서 보인 행동

친구의 호의로 호화 여행을 저렴하게 다녀온 여성의 행동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친구가 쏜 5성급 호텔 여행 공짜로 즐긴 여성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친구의 호의로 호화 여행을 저렴하게 다녀온 여성의 행동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같이 해외여행을 간 친구에게 실망한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호텔리어인 작성자 A씨는 회사 복지로 인해 6박 7일간 무료로 5성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금액으로만 따지면 무려 200만 원이 넘는 기회에 A 씨는 친한 친구를 불러 함께 편안한 여행을 즐겼다.


하지만 문제는 같이 생활을 하면서 보인 친구의 태도였다. 자신 덕분에 비싼 호텔을 무료로 즐겼으니 커피라도 한 잔 살 법 했지만 친구는 철저하게 모든 계산을 더치페이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끝까지 더치페이하던 친구가 귀국해서 한 말은?


이를 두고 A씨는 "케이크조차도 더치페이를 하는데 순간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싶었다"라며 "대단한 걸 기대하지는 않아도 밥 한 끼라고 사줄 줄 알았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계산 문제로 예민한 A씨를 더욱 신경 쓰이게 만든 건 귀국 후 친구가 했던 말이었다.


친구는 A씨를 향해 "다음에 만나면 밥 한 끼 살게"라는 말을 남겼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그게 언제가 될지도 모르겠고, 고마움을 알면서도 왜 굳이 다음에 산다는 건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 가까지 알고 지낸 사이인데 복잡하다"라며 "저였으면 면세점에서 선물을 사든, 밥을 사든 뭐라도 성의를 보였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행에서 다퉈 손절하는 경우 많아...사전 준비 필요성


한편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의가 상하는 경우가 많다.


여행 스타일, 계산 문제, 취향 차이 등 이유가 다양한 만큼 여행 전 사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