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화장실 '남자 변기' 디자인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허세남들이 보이고 있는 '망붕 반응'
공공화장실의 새로운 소변기 디자인이 공개되자 전 세계 남성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공공화장실 새 디자인 '남자 변기' 공개되자 남성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서서 볼일을 보는 남자들은 소변을 볼 때 주변으로 튀거나 변기 밖으로 소변이 떨어진다.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공중 화장실에서도 서서 소변 보는 남성들의 튄 소변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얼마 전 공중 화장실에서 남성들이 서서 소변을 눌 때 소변이 튀는 것을 100% 막아줄 수 있다는 새로운 '남자 변기' 디자인이 공개됐다.
해당 디자인이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남성들이 보인 반응이 화제를 모은다.
소변 튀는 현상 원천적으로 막는 디자인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소변이 절대 튀지 않도록 만들어진 새로운 '남자 변기'의 디자인 사진이 공개되자 전 세계 남성들이 보인 반응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사진은 건축물 관련 디자인을 소개하는 페이스북 계정 'Architecture & Design'에 공개됐다.
해당 콘셉트를 디자인한 디자이너에 따르면 남성들이 소변기에서 무심코 볼일을 볼 때 소변이 사방으로 튀어 비위생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는 디자인이다.
소변기의 모양은 다른 소변기들의 모양과 다소 다르다.
"나한테 작은데"...허세 반응들
마치 항아 처럼 긴 주둥이가 있고 구멍이 하나 있다. 바로 이 구멍에 맞춰 소변을 봐야 하는 것이다.
다소 독특한 콘셉트의 디자인을 본 전 세계 남성들은 허세스러운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거 나한테 안 맞은 것 같은데", "소변 누는 구멍이 좀 작은 것 같다", "구멍이 작아서 오히려 밖에 더 튈 것 같다"등의 허세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한편 몇몇 누리꾼들은 "생식기를 구멍에 맞춰야 해서 기존 소변기보다 더 비위생적일 것 같다", "키 작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겠다"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