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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찼다가 손목에 2도 화상 입은 할아버지

아들에게 선물 받은 애플워치를 찼던 할아버지가 갑작스런 과열로 인해 심한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Via DailyMail

 

아들에게 선물 받은 애플워치를 찼던 할아버지가 갑작스런 과열로 인해 심한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덴마크에 거주하는 요르겐 모리츤(Jorgen Mouritzen)이 애플워치 때문에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스마트폰도 아이폰을 사용할 정도로 애플의 모든 제품을 사랑한다는 요르겐은 얼마 전 아들로부터 '애플워치'를 선물 받았다.

 

그리고 그 '애플워치'를 동창회에 차고 나갔던 요르겐은 원인모를 과열로 인해 왼쪽 손목에 '2도 화상'을 입었다.

 

Via DailyMail

 

요르겐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에 갑자기 타는 냄새가 나면서 왼쪽 손목에 심한 통증이 느껴졌다"며 "얼른 시계를 벗어보니 손목은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전히 애플 제품을 사랑한다. 그렇지만 애플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사건을 접한 전문가들은 요르겐이 애플워치 표면의 니켈 성분으로 인해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비슷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