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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엘베가 모두 서서 CCTV 돌려봤더니 라이더가 범인이었습니다"

라이더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버튼을 모두 누르고 내리는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준다.

인사이트沸点视频


바쁜 아침 출근 시간 엘리베이터 전층 버튼 누르고 사라진 라이더...주민들 혼란에 빠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파트에 배달을 하러 온 라이더가 바쁜 출근 시간, 엘리베이터 전층 버튼을 누르고 사라지는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준다.


지난 3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한 라이더가 내리기 직전 1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모든 버튼을 누른 후 사라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화요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 한 아파트에서 촬영됐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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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남성 라이더가 배달 음식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이 아파트에 사는 한 고객에게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다음에 그가 한 행동은 보는 이들의 경악하게 만들었다. 바로 엘리베이터 전층에 버튼을 모두 눌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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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가 내린 층은 3층이었다. 해당 라이더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모두 눌러도 자신은 계단으로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 문제가 된 건 이때가 바쁜 출근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고층에 사는 주민들은 엘리베이터가 전층에 모두 정지하는 바람에 지각을 할 뻔했다고 토로했다.


아직 해당 라이더의 신상과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아파트 주민 왕모씨는 해당 라이더를 찾아 다시는 아파트에 출입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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