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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남친 목에 문신 있다고 반대하자 결혼 허락해달라며 '커플 타투' 새기고 돌아온 딸

부모님이 남자친구의 타투를 싫어하며 결혼을 반대하자 커플 타투를 새긴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Ya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부모님이 남자친구의 타투를 싫어하며 결혼을 반대하자 커플 타투를 새긴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딸의 행동은 부모님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부모님이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타투를 새긴 딸의 사연을 공유했다.


여성 A씨는 최근 남자친구와 함께 결혼 허락을 받으러 집에 갔다가 부모님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됐다.


인사이트Yan


A씨 남자친구의 목에는 커다란 문신이 새겨져 있었는데, 이를 본 A씨 부모님이 "결혼은 절대 안 된다"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우겼지만, A씨 부모님의 결정은 확고했다.


A씨는 부모님과 싸운 뒤 충격적인 결심을 하게 된다. 바로 남자친구와 똑같은 위치에 타투를 새기는 것이다.


인사이트Yan


추후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남자친구와 목에 '커플 타투'를 새긴 A씨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가 타투를 새긴 뒤 부모님에게 어떻게 결혼 허락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부모님은 그녀의 행동에서 엄청난 사랑을 느끼지 않았을까.


현재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마친 뒤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