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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난다고 생떼 부리더니 아무 클럽도 '안 데려가자' 결국 훈련장 등장한 호날두

호날두가 자신의 SNS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에서 2군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


[뉴스1] 이재상 기자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 잔류할 전망이다.


호날두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훈련장에서 2군 후배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훈련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일주일을 앞둔 상황에서도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호날두는 결국 이번 시즌에도 올드트래포드(맨유 홈구장)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팀을 떠나겠다며 맨유 훈련에 합류하지 않았던 호날두였기 때문에 이날 훈련 사진은 많은 의미를 갖는다.

현지 매체에서는 호날두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에 대한 의욕을 나타내며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꾸준히 보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


실제로 호날두는 맨유의 태국, 호주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고 첫 훈련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등으로의 이적설이 꾸준히 흘러 나왔다.


호날두는 가족 문제를 이유로 댔지만 그가 맨유와 함께할 뜻이 없다고 본 매체들은 호날두가 맨유와 결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다.


최근에는 호날두가 훈련장에 에이전트를 대동하고 나타났고, 맨유도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찾아와 대화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결국 호날두를 원하는 팀은 나타나지 않았고 그는 이번 시즌에도 맨유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전날 "기자들은 하루도 내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그들은 거짓말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언젠가 진짜 뉴스가 나올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하루 만에 훈련장에 등장했다.

한편 호날두는 8월1일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라요 바예카노(스페인)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2022-23시즌 EPL은 8월6일 개막한다. 맨유는 7일 브라이튼과 안방에서 시즌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호날두는 지난해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떠나 맨유로 복귀, 팀 내 최다인 리그 18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