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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에도 정장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 사이서 유행 예상되는 페이크 셔츠

무더운 여름 정장 속에 감쪽같이 입을 수 있는 페이크 셔츠가 등장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다.

인사이트bastillepost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 세계 곳곳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도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올여름 패션 아이템이 있다.


바로 정장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아도 마치 셔츠를 갖춰 입은 것 같은 '페이크 셔츠'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틸레 더운 날씨에 셔츠까지 갖춰 입기 힘들어하는 남성 직장인들 위해 출시된 페이크 셔츠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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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을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입은 페이크 셔츠의 비주얼 다소 민망했다.


셔츠라기보다는 맨몸에 칼라와 가슴만 겨우 가리는 작은 천 조각을 입은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위에 재킷을 입으면 마치 와이셔츠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은 듯한 깔끔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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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해당 페이크 셔츠를 구매 후기에 따르면 서 팔, 겨드랑이, 등이 뻥 뚫려 있어서 와이셔츠를 입었을 때보다 훨씬 시원함을 느끼고 땀이 차지 않아 훨씬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여름이 아니어도 봄, 가을에 니트 안에 레이어드 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페이크 셔츠의 최대의 단점이 있다. 바로 정장 재킷을 절대 벗을 수 없다는 점이다.


해당 페이크 셔츠는 홍콩의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 장당 26홍콩달러(한화 약 2300원)에 팔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