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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휘감고 롤스로이스 타더니..." 설교 중 총든 괴한에 다 털린 주교

보석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한 주교가 교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설교를 하던 중 무장강도에게 수억원의 보석을 강탈당했다.

인사이트화려한 액세서리와 루이비통, 구찌 슈트를 걸친 라모 화이트헤드 주교 / 인스타그램


[뉴스1] 김송이 기자 = 보석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뉴욕의 한 주교가 교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설교를 하던 중 무장강도에게 수억원의 보석을 강탈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브루클린의 한 교회에서 총기를 든 괴한들이 40만달러어치(약 5억2500만원)의 보석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일요일 오전 11시쯤 라모 화이트헤드 주교는 브루클린 카나지의 한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었다. 주교가 "주변 사람들의 죽음으로 인해 믿음을 잃으신 분들이 얼마나 계십니까?"라고 신도들에게 물었다.


그 순간 복면을 한 무장강도 3명이 들이닥쳤고 강도를 발견한 주교는 곧바로 바닥에 엎드렸다. 강도 3명은 총기 위협을 하며 순식간에 사람들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고 이 장면은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생방송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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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화이트헤드 주교는 금테 깃과 소매가 달린 적갈색 정장을 입고 목에는 긴 골드 체인을 걸고 있었다. 또 그는 손가락마다 커다란 반지를 끼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무장강도는 화이트헤드와 그의 아내 그리고 교회 신도들로부터 40만 달러 상당의 보석을 강탈해갔다. 강도들은 범행 후 D애비뉴 동쪽으로 달아났다.


한편 지난 5월 화이트헤드 주교는 롤스로이스를 타고 뉴욕 지하철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와 협상하는 자리에 나타났고 이 모습이 뉴스에 포착되기도 했다.


화이트헤드 주교는 항상 디올, 구찌, 펜디, 루이비통 등 화려한 패턴의 명품 슈트를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