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결혼식서 '30만원'에 대여 가능한 저렴이 웨딩드레스 선택

KBS2 '연중 라이브'

[뉴스1] 박하나 기자 = '연중 라이브'에서 다비치 이해리의 결혼식 비용을 분석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가 헤드라인' 코너에서 지난 3일 결혼한 가수 이해리의 결혼식을 분석했다.

이해리는 지난 3일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의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해리의 결혼식 사회는 장도연이 맡았으며 축가는 이적, 백지영, 린 등이 맡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다비치 동료 강민경 외에도 유재석, 조세호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리는 유튜브 채널에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웨딩 플래너로 나선 강민경과 결혼식을 함께 준비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KBS2 '연중 라이브'

'연중 라이브'에서는 웨딩플래너를 통해 이해리의 결혼식 비용을 분석했다. 웨딩플래너는 이해리가 강민경과 함께 고른 드레스에 대해 "대여료는 30만 원이다, 구매했다고 들었는데 구매하면 약 100만 원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해리의 드레스는 지난 6월 결혼한 장나라의 애프터 드레스와 같은 숍의 드레스라고 밝혔다.

이어 이해리의 결혼식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조명, 의자, 꽃장식 비용을 더해 약 5000만 원이 든다고 전해졌다. 웨딩플래너는 "자연스러운 파티 분위기의 결혼식을 원했던 것 같다, 루프톱에 채광이 잘 드는 결혼식장을 선택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의 축사가 결혼식만큼 화제가 됐다. 강민경은 15년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애정어린 축사로 이해리의 결혼을 축복했고, 이해리는 그런 강민경의 진심에 오열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BS2 '연중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