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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패혈증까지 온다"...몸에서 절대 뜯으면 안 되는 부위 4

우리 몸에는 잘못 뜯었을 때 심하면 패혈증까지 올 수 있는 부위가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우리 몸에는 잘못 뜯었을 때 심하면 뇌막염부터 패혈증까지 올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할 부위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긴장할 때 무의식적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친숙한 곳에 손을 가져다 댄다.


뜯지 말아야 할 것을 알면서도 뜯은 뒤 느껴지는 쾌감에 자꾸 손이 간다. 하지만 이런 행위는 자칫하면 구순염과 뇌막염, 패혈증 등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에서 뜯으면 안 되는 곳들을 소개하니, 앞으로 거슬리는 부분이 생기더라도 뜯지 않는 습관을 들여보자. 


1. 머리딱지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두피가 건조해지면 딱지가 일어나는데, 나도 모르게 머리를 긁었다간 뾰루지가 나거나 딱지가 일어난다.


이때 딱지를 무턱대고 손톱으로 긁어내면 노란 진물이나 붉은 피고름이 나와 지루성 두피염을 유발한다.


그리고 두피 껍질은 비듬처럼 머리에서 떨어져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다. 또한 딱지가 앉아있던 자리는 피부가 손상되면서 탈모를 유발해 절대 긁거나 떼내면 안 된다.


2. 입술 각질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건조한 계절이 오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부위는 입술이다. 피부가 가장 얇다 보니 건조함을 이기지 못해 자주 갈라지거나 각질이 올라온다.


이때 버릇처럼 각질을 손이나 이로 뜯으면 빠르게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이는 구순염을 유발하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입술에 각질이 일어났다면, 깨끗하게 양치한 후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입술에 1~2분 정도 올려놓고 불려준다.


그리고 손으로 살살 문질러 각질을 밀면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3. 코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건조한 계절에는 비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또 계속 코를 풀다 보면 코털이 코 밖으로 나와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이때 보기 싫다고 손가락으로 억지로 뜯는다면 코털이 빠지면서 세균성 염증을 유발한다. 이는 코 내부 신경을 자극해 뇌막염과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코털은 코털 전용 가위를 사용하거나 코털 제거기로 안전하게 제거하는 걸 추천한다.


4. 손톱 거스러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손톱과 살 사이에 뾰족하게 일어나는 거스러미를 뜯다가 피가 나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벌어진 상처에 출혈이 생기면 세균이 들어가 붓고 고름이 차기에 '조갑 주위염'을 유발한다.


이는 우리가 뜯을 때 더 넓은 부위의 살이 뜯기기 때문이다.


거스러미가 생겼다면 반드시 손톱깎이로 잘라내야 하고 자른 후에는 소독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