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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자기 우산으로 쓰고 뛰어 비 쫄딱 맞고도 웃고 있는 천진난만 골댕이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주인이 자기를 우산으로 쓰고 뛰어 비를 쫄딱 맞고도 그저 해맑게 웃고 있는 천진난만 골든 리트리버의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준다.

인사이트万象新闻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산책을 갔다가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주인이 자신을 우산으로 쓰는데도 그저 해맑게 웃는 골댕이의 모습이 공개돼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폭행 중이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만상신문은 갑자기 비가 내리자 함께 산책 중이던 반려견을 머리 위에 태우고 마치 우산처럼 쓰는 주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중국 저장성에서 포착됐다.


당시 저장성에는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万象新闻


골든리트리버와 산책 중이던 이 남성은 우산도 없는 데 비가 갑자기 내리자 당황스러워했다.


이때 남성이 선택한 것은 바로 옆에 있던 골든리트리버를 우산(?)처럼 쓰는 것이었다.


그는 반려견을 우산처럼 얹고는 마구 달리기 시작했다. 주인은 비를 피할 수 있었지만 골든리트리버는 그만 비를 쫄딱 맞고 말았다.


인사이트万象新闻


비를 맞아 털이 다 젖었지만 골든 리트리버의 표정은 너무나 천친난만하고 해맑아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든다.


리트리버를 우산처럼 쓴 주인을 본 그의 아내는 남편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렸다고 전해져 더욱 누리꾼들의 웃음을 산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비 맞으면서도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 힐링 된다", "골든 리트리버가 천사견인 이유" 등의 반응을 보인다. 


万象新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