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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할머니 즉위 70주년 행사서 짜증 폭발한 영국 꼬마 왕자 (영상)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행사에서 4살 루이 왕자의 짜증이 폭발했다.

인사이트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루이 왕자 / GettyimageKore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행사에서 4살 루이 왕자의 짜증이 폭발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루이 왕자의 천진난만한 행동을 포착했다.


이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행사인 '플래티넘 주빌리'가 열렸다.


루이 왕자는 버킹엄궁 발코니 인사에서 주인공인 여왕 옆자리를 차지했다.


인사이트GettyimageKorea


여왕의 증손자인 루이 왕자는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의 세 자녀 중 막내다.


그동안은 너무 어려 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루이 왕자는 공중분열식에서 전투기, 헬리콥터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공연을 펼치자 시끄러운 소리에 놀랐는지 양손으로 귀를 막았다.


어머니가 전투기들이 하늘에 숫자 '70'를 그렸다고 알려주자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보기도 했다.


인사이트MEGA


루이 왕자는 공식 행사가 지루했는지 '썩소' 표정을 짓기도 하고 비행기들을 보고 신나 방방 뛰었다.


루이 왕자의 '장꾸' 같은 행동은 어른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지만, 특유의 깜찍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왕자의 카리스마는 물론 앙증맞은 애교에 귀여움까지 갖춘 루이 왕자의 모습에 전 세계인들이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The Telegraph'


YouTube 'The Tele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