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63억짜리 탄도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해변 화장실 박살 내"

인사이트우크라이나 남부작전사령부가 공개한 이미지 / Facebook 'okPivde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러시아군이 초고가 탄도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한 해변 공중화장실을 파괴했다.


일각에서는 '특수 배변 작전'이냐는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남부작전사령부(Ukraine's Operational Command South)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우크라이나 남부작전사령부와 외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400만 파운드(한화 약 63억 6,300만 원)짜리 탄도 미사일을 사용해 공격했다.


인사이트러시아 푸틴 대통령 / GettyimagesKorea


러시아군이 항공기를 이용해 투하한 탄도 미사일은 해변에 있던 공중화장실을 파괴하는 데 그쳤다.


수억 원을 들여 화장실을 공격하는 최악의 실수를 한 것이다.


러시아군이 엉뚱한 곳을 공격하는 바람에 다행히 이 포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인사이트우크라이나 해변 자료 사진 / Shutterstock


러시아군의 실수는 SNS 등을 통해 전 세계로 빠르게 퍼졌다.


누리꾼들은 "화장실 못 가게 해서 변비 걸리게 하는 작전이냐", "해변 화장실을 못 가게 하다니 악마다", "압도적 코미디" 등의 조롱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날 러시아군은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점령함으로써 마리우폴 전역을 해방했다고 밝혔다. 나토 가입 신청한 핀란드에 천연가스 공급을 끊는 등 보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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