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관리 안해 '거미 몸매'된 키 160cm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는 아내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키가 작은 남편이 최근 자신을 놓아버린 것 같아 정떨어진다는 아내의 사연에 갑론을박이 일었다.


여성인 누리꾼 A씨는 최근 남편이 자기관리를 완전히 놓아버렸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에 따르면 남편 B씨는 최근 일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는 게 없다.


집에서는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쉬기만 하며, 식탐이 늘어서 매일 야식을 잔뜩 먹어 살이 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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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인 A씨는 "남편이 집안 일도 돕지 않으면서 음식만 축낸다"라며 "키는 160cm밖에 안 되는데 배는 남산만 하게 나왔다. 마치 거미 같은 몸매라 혐오스럽다"라며 이혼을 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남편의 외모를 탓하는 글에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결혼해도 자기 관리는 해야 한다", "저렇게 살면 부모라도 싫어할 듯", "자기 관리 안 하는 것 극혐이다"라고 A씨가 공감 된다고 말했다.


다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B씨가 우울증 아닌지 살펴봐야 할 듯하다", "일하느라 힘들어서 그런 거 아니냐", "뒤에서 욕하지 말고 부부라면 같이 나가서 운동도 시켜주고 도와줘라", "남편 일하는데 너무하네" 등 B씨 입장을 대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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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거 듀오가 미혼남녀 총 300명(남 150명, 여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애와 체중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반(50.7%)이 연애 후 체중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다만 연애 후 연인이 살이 찌게 됐을 때 어떨 것 같을지 물은 결과 남녀의 반응은 달랐다.


남성은 '함께 운동하자고 돌려 말한다'(40.7%)고 했고, 여성은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다'(42.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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