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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독 든 음식 주워 먹다 죽을 뻔한 유기견 응급처치해 살려낸 간호대생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독극물을 먹고 목숨을 잃을 뻔한 강아지가 착한 간호대생의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YouTube '貓狗誌'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독극물을 먹고 목숨을 잃을 뻔한 강아지가 착한 간호대생의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초문시빈은 독극물을 먹고 목숨을 잃을 뻔한 유기견에게 응급처치를 해 살린 간호대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 허베이성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간호학과 여대생이 우연히 길을 걷다가 한 유기견이 독극물을 먹고 발작을 일으키는 것을 보게 됐다.


놀란 여대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대로 유기견에게 응급 처치를 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貓狗誌'


간호학과 여대생은 우선 강아지의 몸에서 독극물을 빼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유기견의 몸을 마사지해 준 뒤 화장실로 데리고 가 소금물을 먹여 긴급 위세척을 해줬다.


그러자 유기견은 토를 하며 독극물을 뱉어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貓狗誌'


간호대생의 빠른 응급처치 덕분에 유기견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현재 유기견은 건강을 되찾았으며 응급처치를 해 준 여대생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빠른 대처로 유기견의 목숨을 살린 여대생을 칭찬하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YouTube '貓狗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