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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뽑은 날 '17억 슈퍼카' 박살낸 운전자 (사진)

한 남성이 17억짜리 슈퍼카 '페라리'를 구매하자마자 운전 미숙으로 박살을 내는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졌다.

via Caters

 

한 남성이 17억짜리 슈퍼카 '페라리'를 구매하자마자 운전 미숙으로 박살을 내는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남성이 1천만파운드(한화 약 17억원)에 달하는 고급 외제차 '페라리'를 뽑자마자 박살냈다고 보도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은 남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큰 맘먹고 슈퍼카를 구매했다가 당일날 봉변을 당했다.

 

운전이 미숙했던 그는 순간적으로 자동차를 제어하지 못했고 그 순간 주차되어 있던 4대의 차를 치면서 자신의 슈퍼카도 덩달아 박살을 내버렸다.

 

사건 현장 목격자는 "운전자는 충격을 받은 듯 아무 말하지 않았다. 사고를 낸 후 차에서 나와 담배만 연신 피워댔다"고 전했다.

 

한편 왼쪽 부분이 온통 찌그러진 차량은 사고 즉시 수리소로 견인되었다. 

 


 

via Ca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