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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8' 대비 마무리 노트 정리법

8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자기만의 요약 노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니 남은 기간 동안 수능에 대비해보자.


 

 

수능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건 컨디션 조절 및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다. 

거기에 하나 더, 이미 작성하고 있던 오답노트를 확인하거나 자기만의 요약 노트를 만들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알짜배기 내용만 정리할 시간은 충분하니 지금 소개하는 노트 정리법으로 수능을 대비할 요약 노트를 만들어보자.

1. 노트 접기


via Sophia Caramagno / YouTube

필기에 최적화된 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접지가 중요하다. 

노트 한 면의 왼면 또는 오른면을 접은 상태에서 좌우 간격이 같은지 확인하자. 

2. 선 긋기


via Sophia Caramagno / YouTube

접은 부분을 펼쳐 선이 난대로 줄을 긋는다. 

또 하단에는 간략한 설명이나 예외와 같이 기타 내용을 적을 수 있는 란을 하나 만든다. 

이 선들은 시각적으로 구획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 

3. 타이틀 적기


via Sophia Caramagno / YouTube

오른쪽 상단에 이름, 날짜, 과목명을 적는다. 

좌우를 가른 선을 기준으로 왼쪽에 단원명 또는 중요한 개념을 적고 오른쪽에는 그에 대한 예시나 개념, 설명을 쓴다. 

이때 자세하게 쓰려고 하지 말고 가장 중요한 것들만 엮어 간략하게 쓰는 게 포인트. 

4. 문제 만들어보기


via Sophia Caramagno / YouTube

그 아래 좌측에 주요 개념에 대한 질문을 적는다. 

스스로 문제 출제자가 되어 답을 유추할 수 있는 질문을 만들어 낸 후 문제를 풀기 때문에 단순히 문제만 풀 때보다 개념을 오래 기억하게 된다. 

5. 질문에 대한 힌트 그리기


via Sophia Caramagno / YouTube

아무리 글로 잘 요약한들 그림 한 컷만 못할 때도 있다. 

자신이 낸 질문에 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림으로 설명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외우기


via Sophia Caramagno / YouTube

제일 먼저 종이를 접은 이유가 여기서 밝혀진다. 

암기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왼면 또는 오른면을 접어 가린 후 질문에 대한 답을 맞춰본다.

특히 소리내서 답을 말하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점.

7. 복습하기


via Sophia Caramagno / YouTube

이같은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레 개념 정리가 되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혹시 더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빈칸에 메모하고 아래 요약에도 써보는 게 도움이 된다. 

 

via Sophia Caramagno / YouTube

 

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