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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짜리 '부가티 시론 블루'를 찰흙으로 만들어 타고 다니는 남성 (영상)

40억짜리 '부가티 시론 (Bugatti Chiron)'을 찰흙으로 제작한 사람들이 있다.

인사이트YouTube 'NHẾT TV'


[인사이트] 최희진 기자 = 40억짜리 슈퍼카 '부가티 시론 (Bugatti Chiron)'을 찰흙으로 제작한 사람들이 나타났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NHET TV'에는 도예가와 엔지니어 그룹 등과 함께 부가티 시론을 찰흙으로 직접 만드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12개월 동안 하나 하나 손으로 만들어가는 제작 과정과 세부 사항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NHẾT TV'


그들은 우선 강철을 사용해 부가티 시론의 기본적인 윤곽을 잡았다. 


그 다음으로 유리 섬유 소재로 이루어진 진흙을 이용해 차체를 덮었다. 차량의 내부 역시 모두 찰흙으로 제작했다.


차량의 형태가 갖춰진 뒤에는 건조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몇 달간의 건조가 끝난 후에는 인테리어를 위한 LED 조명을 포함해 각종 시스템을 설치해 기능을 더했다.


이후 차량의 타이어를 추가했으며 토요타(Toyota) 엔진을 설치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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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NHẾT TV'


세세한 디테일까지 살린 찰흙 슈퍼카는 실제 부가티 시론과 일치하는 검은색과 파란색 페인트 조합으로 도색 과정을 거쳐 마무리됐다.


완성된 차량을 타고 베트남 골목을 달리는 모습은 실제 판매 중인 부가티 시론 블루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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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NHẾT TV'


이를 접한 시청자들도 "진짜 놀랍다", "실제 부가티 시론처럼 보인다", "결국 성공했군" 등 그들의 슈퍼카 제작에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가티 시론은 프랑스 몰스하임(Molsheim)에서 제조한 2인승 슈퍼 스포츠카로 최고 속도는 420km/h에 달한다.


YouTube 'NHẾT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