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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로 "섹시하다" 성희롱 댓글 달았던 20대 청년들 싹싹 빌게 만든 글래머 미녀의 반전 나이

20대로 보이는 완벽한 몸매의 글래머 미녀의 반전 나이가 충격을 안긴다.

인사이트지나 스튜어트 / Instagram 'worldshottestgrandm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자기야 오늘 우리 집에 올래? 키스~", "너 진짜 섹시하다"


반말로 성희롱 댓글을 서슴지 않았던 20대 청년들이 한순간에 존댓말로 댓글을 쓰게 됐다.


글래머 미녀의 실제 나이가 공개되면서다.


아무리 봐도 20대 같은 완벽한 몸매와 비주얼을 가진 여성의 실제 나이는 몇 살일까.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지나 스튜어트(Gina Stewart)의 사연을 전했다.


호주에 사는 여성은 섹시한 의상을 입은 채로 셀카를 찍어 올렸다가 '인스타 스타'가 됐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20대 청년들의 구애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섹시하다며 성희롱하는 댓글까지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여성이 '진짜 나이'를 공개하자 청년들의 말투가 180도 바뀌었다. 반말에서 존댓말로, 성희롱 대신 대단하다는 칭찬 글로 말이다.



청년들이 갑자기 180도 다른 태도를 보인 이유는 알고 보니 이 여성이 20대 초반이 아니라 51세의 '할머니'였기 때문이다.


여성은 동안 꿀팁을 공유하며 인스타그램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할머니'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는 '동안의 비결'에 대해 성기를 햇볕에 쬐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 많은 '꿀팁'을 얻고 싶다면 지나 스튜어트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