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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이 토론 안 껴주자 안철수·심상정에게 '3자 토론' 제안한 허경영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의 3자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 3자 정책토론을 제안합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의 3자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21일 보도자료에서 허 후보는 "정상인 후보들의 정책토론이 필요하다"라며 "본인과 주변이 엉망진창인 후보들만의 토론은 국민의 판단을 흐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양자 TV 토론 시간에 다른 방송사에서 나머지 후보 3명의 정책토론을 진행할 것을 공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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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은 병역기피 면제 후보다. 안철수는 해군 대위, 허경영은 육군 병장(월남참전용사) 출신 후보"라며 두 후보의 병역 면제를 지적했다.


이어 "불과 몇 년 만에 모든 면에서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나라를 정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이것이 이번 대선에서의 시대정신"이라며 "정상적인 후보가 나라를 정상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안 후보도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TV 토론회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안 후보는 "양자 TV 토론은 기득권 양당이 담합해 안철수를 TV 토론 화면에서 지우려는 것"이라며 "불공정 토론, 독과점 토론, 비호감 토론의 '삼합 토론'"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