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원하는 카메오 총출동한다"...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 시사회 반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시사회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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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rect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시사회 반응이 뜨겁다.
팬들이 원하는 카메오가 전부 등장했다는 후기도 쏟아졌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는 닥터 스트레인지2의 시사회 후기를 전했다.
영화 관련 유튜브 채널 'Beyond Trailer'를 운영하는 그레이스 랜돌(Grace Randolph)은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도 서슴지 않았다.
#MCU screening WAS #DoctorStrange2 and I’m hearing very positive feedback from several sources!#Wanda is STILL villain and is NOT watered down!#AmericaChavez is definitely LGBT and they show her parents
— Grace Randolph (@GraceRandolph) January 14, 2022
LOTS of major awesome cameos
Ooh yeah! Movie’s back on track! pic.twitter.com/bjaUpZyBa2
그는 마블 팬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카메오' 출연 여부를 밝혔다.
그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에는 완다가 악당으로 등장한다. 다만 '악당'임에도 물의를 일으키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미스 아메리카라고도 불리는 슈퍼 히어로 아메리카 차베스(America Chavez)는 확실히 레즈비언이라며 이 사실도 부모가 알게 된다고 했다.
이외에도 닥터 스트레인지2에는 멀티버스(다중우주)로 인한 톰 크루즈의 '변종' 아이언맨이 등장한다고 알려졌다.
Marvel
크리스 에반스의 히드라 캡틴 아메리카 변신, 헤일리 앳웰의 캡틴 카터 연기 등의 장면이 나올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슈퍼빌런 모르도 남작, 엑스맨의 프로페서X, 스파이더맨의 토비 맥과이어, 로키, 울버린, 데드풀도 카메오로 거론되고 있다.
카메오가 등장하며 세계관이 확장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6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아직 국내 개봉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변종 아이언맨으로 등장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톰 크루즈 / Twitter 'vr_mcu'
카메오 등장이 예고된 로키, 데드풀, 스파이더맨 페기 카터 / Marv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