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20억 넘는 고급 아파트인데 '방음' 전혀 안되는 김새론 집 수준
배우 김새론이 좋은 아파트에 살면서도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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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ron_sa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새론이 아파트에 살면서 층간소음을 경험했다고 토로했다.
지난 12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이 올린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새론은 한 팬의 "오늘의 TMI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같은 건물에 사는 어떤 아이가 정말 20시간 정도 피아노를 치시는데 새벽에는 좀 힘들었다"고 층간 소음 고통을 호소하며 "점점 (피아노 연주 실력이) 늘어서 오늘은 캐럴을 치는데 아주 잘 친다. 뿌듯하다"라고 체념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속적인 피아노 연주음은 법률상에서 정하는 층간소음에 해당한다. 특히 김새론이 거주하고 있는 집은 10억이 훌쩍 넘는 주상복합아파트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tvN '온앤오프'
지난 9월 김새론은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 당시 김새론 집은 센스 넘치는 인테리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김새론이 살고 있는 집의 정확한 위치 정보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로 추정된다.
이 주상복합아파트의 매매 최저가는 14일 기준 17억 원(공급 면적 120.01㎡, 전용 면적 84.06㎡)에, 최고가는 23억 원(공급 면적 143.77㎡, 전용 면적 101.45㎡)로 소개돼 있다.
한편 김새론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김새론은 사채업의 전설인 최 사장에게 가족같은 존재이자 그의 뒤를 이을 현주로 분한다.
Instagram 'ron_s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