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원짜리 옷 훔치다 걸린 10대 여학생 옷 벗겨 브래지어끈 자른 옷가게 주인 (영상)

인사이트Soha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옷을 훔치다가 붙잡힌 10대 소녀의 머리채를 잡은 옷가게 주인이 비판을 사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Soha)'는 이날 탄 호아의 한 옷가게에서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10대 소녀는 해당 옷가게에서 16만 동(한화 약 8천 원)짜리 옷을 훔치다 적발돼 옷가게 주인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소녀는 머리를 바닥에 대고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울면서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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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옷가게 주인은 분이 풀리지 않은 듯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가위를 갖다 댔다. 그는 소녀의 옷을 억지로 벗겨 브래지어 끈을 잘라내며 수치심을 줬다.


이 모습을 촬영하자 소녀는 얼굴을 필사적으로 가리며 연신 "죄송하다"며 빌었다.


그러나 옷가게 주인은 여전히 화가 난 듯 그녀를 억지로 일으켜 얼굴을 보이게 하고 밀어붙이는 등 강압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소녀에게 1,500만 동(한화 약 80만 원)을 피해 보상금으로 물어내라고 협박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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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무리 옷을 훔쳤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했다", "아직 어린 소녀인데 돈까지 물어내라니", "도가 지나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옷가게 주인을 비판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해당 옷가게 홈페이지에 별점 1점을 남기고 보이콧하는 등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현재 영상 속 여학생은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옷가게 주인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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