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카톡 비번까지 요구하는 '집착남'에게 이해된다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 (영상)

인사이트MBC every1 '끝내주는 연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자친구의 카카오톡 비밀번호까지 요구하는 집착남. 하지만 누리꾼들은 오히려 이 남성에게 공감을 표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카톡 비밀번호까지 요구하는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지난 10월 방송된 MBC every1 '끝내주는 연애'의 에피소드 하나가 재조명됐다. 


이에 따르면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인스타그램, 문자, 통화목록을 다 공유해달라고 요구한다. 하루에 5번 이상 인증샷을 찍어서 보내야 한다. 


클라우드를 통해 연락기록과 문자를 공유하고 있으며 카톡과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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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every1 '끝내주는 연애'


해당 장면에 패널로 참가한 래퍼 치타는 "이때까지만 보면 창살 없는 감옥이다"라며 "저 정도면 집착 아닌가?"라고 했다. 


남자는 "○○라는 친구와 연락하는 거 아닌데 허락해준 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여자친구가 연락하는 남사친들이 모두 전에 사귀었던 전남친들이었던 것. 


인사이트MBC every1 '끝내주는 연애'


그는 남친에게 보냈던 사진을 전남친에게도 똑같이 보냈다. 대화 내용도 크게 다를 게 없었다. 남자는 "전 남친들과 내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이 문제로 이미 여러 번 이별을 했다가 다시 만난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의 이견은 더이상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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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TV '끝내주는 연애'


남자친구가 그만 통제해주길 바라는 여자와 여자친구가 아직 불안한 남자, 결국 두 사람은 날카로운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다퉜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에는 남자가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별이 최선일 듯", "이미 신뢰가 깨진 사이는 되돌리기 어렵다"라며 대부분 남성에게 공감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 TV  '끝내주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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