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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길어 '왕따 당한' 20세 미녀 사연 화제 (사진)

키 195cm에 다리 길이가 126cm인 여성이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 기록에 도전했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Barcroft USA

 

키 195cm에 다리 길이만 무려 126cm인 여성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평범한 여대생 홀리 버트(Holly Burt, 20)가 다리 길이 124cm인 모델 '로렌 윌리엄스'의 기록을 깼다고 보도했다.

 

홀리 버트의 엄마는 185cm, 아빠는 190cm로 가족 모두가 장신이며, 홀리 역시 유전적인 영향으로 큰 키를 갖게 되었다.

 

그녀는 옷을 구매할 때나 비행기 혹은 자동차에 탑승할 때 종종 어려움을 겪곤 하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자신의 긴 다리를 활용해 성공하기를 꿈꾸고 있다.

 

via Barcroft USA

 

한편 그녀는 유독 큰 키로 인해 어린 시절 '키다리 아저씨, 나무, 기린'등으로 불리며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았다.

 

하지만 뉴욕으로 이사를 가면서 홀리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다. 뉴욕의 많은 남성들은 홀리의 긴 다리에 반해 끊임없이 '대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뭇 남성들의 접근에도 홀리는 '190cm가 넘지 않는 남자와는 데이트하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규칙이 있으며, 다행히 뉴욕에는 190cm가 넘는 장신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홀리는 "다리로 인해 사람들에게 관심받을 때 행복하다.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주는 등 때때로 내 다리는 쓸모 있는 경우도 많다"며 여유 있게 웃어 보였다.

 


 


 

via Barcroft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