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대표팀 혹사 논란에 손흥민 "대표팀서 경기할 수 있다는 건 특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혹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뉴시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혹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손흥민은 내일 새벽 출국을 앞두고 국내에서 마지막 대표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후 손흥민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도중 나온 혹사 논란에 대해 손흥민은 "그게 뭐 혹사인가요? 전 너무 좋다. 일단 대표팀에 와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건 진짜 특혜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비행시간만 300시간이 넘어 제기됐던 혹사 논란에 마침표를 찍는 발언이었다.


손흥민은 선배 박지성과 연락하면서 마음속 부담을 덜어내고 있다며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병역 특례 봉사활동을 기한 내 마치기 어려울 거란 우려 역시 단호하게 일축했다.


손흥민은 "시간이 나는 대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라며 "5월까지는 마칠 테니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