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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달'만 술 끊으면 '얼굴'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사진)

술을 딱 한 달만 끊었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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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edpand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고된 일상을 마치고 매일 저녁 술을 마시는 게 '삶의 낙'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적당한 음주는 기분을 좋게 하는 보약"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무조건 맞는 말이 아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하루에 술 1잔만 마셔도 구강암, 위암, 간암의 위험이 커진다.


가볍게 생각하고 매일 한 잔씩 술을 기울이는 습관이 건강에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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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유혹을 딱 한 달만 참는다면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최근 온라인 미디어 피넛타임즈는 매일 술을 마시다 딱 한 달 술을 끊은 사람들의 몸에서 나타난 놀라운 변화를 닮은 비포 애프터 사진과 술을 끊었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신체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우선 공개된 사진 속 술을 끊은 사람들의 변화는 놀라웠다. 대부분 술을 마셨을 때 이들의 모습은 얼굴빛이 칙칙하고 울긋불긋 트러블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또 뱃살이 볼록 튀어나온 사람들도 있었으며 대부분 생기가 없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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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이 술을 끊자 딱 한 달 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울긋불긋한 트러블이 가라앉았으며 피부가 부드러워졌다.


얼굴 역시 술을 마셨을 때 보다 훨씬 더 생기있어 보인다.


여러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주를 했을 때 가장 크게 나타나는 변화는 바로 '체중감소'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은 이전보다 체중이 2%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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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게 되면 몸이 건조해져 피부색이 칙칙해지고 노화가 빨리 촉진되는데 술을 딱 한 달만 끊으면 다시 피부 혈색이 좋아진다.


술을 마시면 지방간 수치가 올라가며 간 질환이 생기게 된다. 술을 한 달 동안 끊었을 경우 간 수치가 무려 15%가량 떨어진다.


맥주 한 잔이 주는 시원함과 짜릿함도 좋지만 이제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딱 한 달 만이라도 술을 끊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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