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그래픽으로 만든 진짜 같은 '여고생' (사진)
일본 도쿄의 3D 그래픽 아티스트 부부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람 형상을 한 가상인물을 만들어 화제다.
via Teruyuki and Yuki Ishikawa / DailyMail
일본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람 형상을 한 가상인물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일본 로켓뉴스24는 도쿄에 거주하는 테루유키 이시카와(Teruyuki Ishikawa)와 유키 이시카와(Yuki Ishikawa) 부부가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가상의 여학생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시카와 부부는 10년간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3D그래픽으로 활동한 경력을 살려 가상의 여고생을 만들었다.
'사야’(Saya)라고 알려진 이 여고생은 머리카락, 피부, 눈동자 등 실제 사람의 얼굴과 흡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부부는 "사야를 실제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며 "3D 가상인물들이 출연하는 영화를 제작할 수 있을 때까지 머리카락, 피부 등 좀 더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3D컴퓨터 그래픽으로 창조된 가상인물인 사야의 사진은 각종 SNS상에서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via Teruyuki and Yuki Ishikawa / DailyMail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