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완벽 패러디해 상금 걸고 '현실판 오겜'하는 아프리카 우간다 예능 (사진)
아프리카 우간다로 건너간 '오징어 게임'이 예능으로 깜짝 변신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이를 똑같이 패러디한 예능까지 나왔다.
무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오징어 게임'을 따라 했다.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이 예능에는 특별한 벌칙까지 숨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NBS Katch Up'에는 '오징어 게임' 패러디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NBS 텔레비전에서 진행되는 쇼다.
이번 쇼에서는 20명의 참가자가 큰 상을 놓고 겨룬다.
공개된 첫 번째 규칙이 엄청난 충격을 안기는데, 승자는 거액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지만 패자는 2시간 동안 한 발로 춤을 춰야 한다.
쇼 측은 오일남 역할을 맡은 '거장'의 댄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우간다에서 '힙'하게 패러디한 '오징어 게임'의 모습은 어떨까.
수준급의 댄스와 함께 펼쳐지는 게임 대결은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 아프리카로 건너가 힙함이 느껴지는 '오징어 게임'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