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갯차' 김선호X신민아가 남긴 아쉬운 종영 소감..."식혜 커플 사랑해줘 감사해요"

마지막 회를 앞둔 tvN '갯마을 차차차' 배우, 제작진이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tvN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갯마을 차차차' 출연진과 제작진이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17일 tvN '갯마을 차차차'의 주인공 신민아(윤혜진 역), 김선호(홍두식 역), 이상이(지성현 역)와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는 이날 종영을 앞두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로코퀸'의 저력을 입증한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를 너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5개월 동안 너무 즐겁게 촬영했기 때문에 시원섭섭한 마음보다 아쉬움이 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시청자가 큰 사랑을 보내줘 모든 배우, 스태프가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는 그는 "저희 '식혜 커플'뿐만 아니라 '공진즈'도 너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vN


끝으로 신민아는 "혜진이를 연기했던 시간들이 저에게도 행복한 시간으로 남은 만큼 많은 분들에게도 저희 드라마가 따뜻한 휴식이 되었던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인생 연기를 펼친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서두를 뗐다.


그는 이어 "하루하루가 꿈만 같았고 감동이었다. 배우들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도 드라마 촬영하는 내내 힐링을 받았던 기억이 많았다"라고 회상했다.


김선호는 시청자도 힐링 받으셨기를 바란다며 얘기를 마무리 지었다.


인사이트tvN


스타 예능 PD 역을 맡은 이상이는 "따뜻한 공진에서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배우, 스태프,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 역시 출연진,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사람 내음 가득한 바다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갯마을 차차차'는 큰 인기 속에 오늘(17일) 오후 9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인사이트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