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 99%가 아는 AV배우 오구라 유나가 '한국인 남친 BJ'와 사귀다가 차인 이유 (영상)

YouTube '시미켄 TV'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일본 AV배우 오구라 유나가 한국인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시미켄 TV'에는 오구라 유나가 함께 출연한 "오구라 유나와 제로투를 추다가 그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진행자인 시미켄이 "저 때문에 남자친구랑 헤어지지 않았나"라고 묻자 오구라 유나는 "데뷔작 찍기 3일 전까지 사귀었던 한국인 남자친구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구라 유나는 "전 남자친구가 일본어 히라가나만 읽을 수 있었는데 보통 작품을 찍으면 대본이 미리 오지 않나. 대본에 남자배우 이름이 '시미켄'이라고 적혀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YouTube '시미켄 TV'

유나는 "그걸 본 남자친구가 너무 화가 나 그대로 한국으로 돌아갔다"라고 웃픈(?) 사연을 밝혔다.

오구라 유나가 찍은 AV의 상대 배우가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시미켄이란 사실을 알게 되자 갑자기 현실감이 느껴진 것.

한편 알려진 바에 다르면 실제로 오구라 유나는 AV 데뷔작을 찍기 전 유명 한국인 BJ와 사귄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오구라유나 TV'에서 "한국인 애인이 있었다"고 직접 고백했으며 상대 남성 역시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유나와의 연애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오구라 유나와 교제했었다고 밝힌 한국 BJ는 다른 남자와 AV를 찍는 건 상관없지만 시미켄은 스스로도 너무 잘 알 정도로 유명하니까 거부감이 들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시미켄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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