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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사고 29년 후 '유령 도시'의 현재 (사진 10장)

지난 1986년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대재앙 이후 29년 만에 피해 지역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세계 최악의 5대 참사 중 손꼽히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대재앙 이후 29년 만에 피해 지역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986년 이후 아무도 살지 않는 유령도시가 된 체르노빌의 현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버려진 학교, 놀이동산 등 폐허가 된 건물과 황폐화된 벌판은 당시 사고가 얼마나 처참했는 지 짐작케 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우크라이나 뿐 아니라 한국,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원전 사태의 심각성과 방사능의 위험에 대해 되새기게 했다.  

 

한편 체르노빌은 1986년 원전 폭발 사고로, 당시 31명이 죽고 이후 5년간 무려 7천여 명이 사망한 20세기 최악의 대사고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 있던 모든 사람이 대피해 현재 폐허가 된 지역이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