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게임하는 거 안 들키려고 '발가락'으로 칼답하는 아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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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두 손으로는 열심히 게임을 하며 발로는 스마트폰으로 타자를 치며 문자에 답을 하는  한 소년의 놀라운 멀티태스킹 능력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이 소년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만상신문은 게임에 집중하며 발로는 핸드폰으로 온 문자에 칼답하는 한 소년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얼마 전 중국 베이징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 속에서 한 소년이 두 손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바쁘게 놀리며 게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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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소년은 다리 한 쪽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소년은 두 손은 키보드와 마우스 위에 둔 채 열심히 게임을 플레이하며 책상 위에 올린 발로는 핸드폰에 온 문자에 답장을 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그는 발가락을 이리 지리 꼼지락대며 거의 오타도 없이 문자에 답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소년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은 다름 아닌 '아빠'였다. 늘 숙제를 미루고 게임만 하는 아들이 걱정됐던 아빠는 이날도 중간중간 아들이 공부를 하는지 확인 문자를 보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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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아들 또 게임중인 건 아니지? 너 숙제는 했니"라는 문자에 아들은 태연하게 발가락으로 "게임 안 해요 저 지금 공부 중이에요"라고 칼답했다.


문자를 치면서도 소년의 온 정신은 모두 게임에 팔려 있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멀티태스킹이다", "완벽 범죄다", "얼마나 게임이 하고 싶었으면", "발가락으로 오타 없이 문자 답장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 "어떻게 발가락으로 저렇게 문자를 칠 수 있냐"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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