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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애니 속에 들어간 듯 몽환적 분위기 풍기는 서울 근교의 '일본 마을' (내부 사진)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 에도시대의 한 마을을 완벽하게 재현해 마치 일본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니지모리 스튜디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본에 가지 않고도 특유의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탄 '니지모리 스튜디오&국내료칸'이다.


이곳은 경기 동두천 탑동동에 위치한 테마파크형 드라마 세트장이다. 지난 11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식 오픈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 에도시대의 한 마을을 완벽하게 재현한 곳으로 일본식 정통 료칸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니지모리 스튜디오


일본식 인테리어를 갖춘 료칸이 곳곳에 자리한 마을 경치 모습이 눈에 띈다.


마치 일본의 한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에서는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일본의 문화와 향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외관은 물론 시설 내의 디자인과 소품이 일본식으로 준비돼 있어 연인, 가족과 함께 특별한 인생샷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백제시대 우리나라 도공과 장인이 일본으로 건너가 우리의 문화를 재현한 것을 그대로 옮겨와 전시해둔 것도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니지모리 스튜디오


특히 마을 한 가운데는 아름다운 호수 뷰가 펼쳐져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현재 SNS상에는 이곳을 방문한 이들의 행복한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각종 볼거리와 카페, 일식당, 의상실 등을 갖춰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곳이라는 평이다.


서울 근교에서 일본을 즐기고 싶다면, 이색 여행지인 이곳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인사이트Instagram 'nijimori_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