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 여성이 원하는 이상적 신랑감은 '키 178cm·연봉 5700만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혼남녀는 어떤 배우자감을 이상적이라고 꼽을까.


최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을 조사·연구해 발표한 '2020년 이상적 배우자 상(像)'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월에 공개된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이상적인 남편은 신장 178.5㎝, 연소득 5749만원인 것으로 공개됐다.


여기에 더해 자산 2억 7795만원, 1.8세 연상, 4년제 대졸, 공무원·공사직이 이상적인 남편감의 조건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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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아내상은 신장 163.4㎝, 연 소득 4328만원, 자산 1억 9761만원, 2.6세 연하, 4년제 대졸, 공무원·공사직이었다.


남성은 대체로 연하(연상 8.4%, 연하 37.6%, 동갑 22.8%)를 선호하지만 여성은 연상(연상 43.0% 연하 14.0% 동갑 19.6%)을 선호했다.


이상적 남편의 평균 연 소득은 5749만원이었고, 이상적 아내의 평균 연 소득은 4328만원으로 집계됐다.


월급으로 보면 남성은 월 약 403만원, 여성은 월 약 313만원을 벌어야 이상적이라고 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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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차이 없이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 1위는 공무원·공사(남 36.8%, 여 40.8%)로 나타났다. 이상적인 남편 직업으로 17년째, 아내 직업으로 7년째 1위다.


남녀 모두 배우자 선택에서 우선 고려해야 할 사항은 성격과 가치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3순위부터는 남성은 외모를, 여성은 경제력을 꼽으며 차이를 보였다.


해당 설문조사는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의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남성 500명,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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