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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너무 많아 날아다니는 저택 수준이라는 래퍼 드레이크의 '2,067억'짜리 전용기 내부

래퍼 드레이크만을 위한 2067억짜리 전용기의 내부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YouTube 'Esquire Middle East'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돈이 많은 부자들 중에서도 자신만의 전용기를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어마어마한 크기와 화려한 내부를 자랑하는 전용기를 가진 스타가 있다.


바로 캐나다 출신의 힙합 슈퍼스타 드레이크다. 래퍼이자 가수, 작곡가, 음반 프로듀서 그리고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드레이크는 한때 포보스가 선정한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타' 3위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런 어마어마한 부를 지닌 드레이크의 초호화 전용기의 내부 모습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The Sun


인사이트Twitter 'HipHopDX'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힙합DX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레이크의 전용기인 '에어 드레이크'의 내부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드레이크의 지인들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 속에서 공개된 드레이크의 전용기의 내부 수준은 '화려함' 그리고 '력셔리' 그 자체였다. 


'에어 드레이크'의 내부는 우리가 흔히 보는 비행기의 모습과 달리 고급스러운 카펫이 바닥이 깔려 있었고 가죽 소파가 설치돼 있었다.


또 금과 나무 소재로 꾸며진 비품실과 승객 10명이 앉을 수 있는 전용 영화관까지 갖추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인사이트Twitter 'HipHopDX'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에어 드레이크'는 캐나다의 항공사인 '카고제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잉767 기종을 전용기로 개조한 것이다.


항공기의 가격은 무려 1억 8,500만 달러(한화 약 2067억 9300만 원)다. 전용기 내부를 드레이크 취향에 맞게 리노베이션 하는 데만 무려 1000억이 들었다고 전해진다.


비행기 외부에는 드레이크의 레이블, OVO 사운드의 부엉이 로고가 그려졌으며 꼬리에는 '6 God'을 의미하는 핸드 사인이 그려졌다.


한편 드레이크는 얼마 전 오직 자신만을 위해 크롬하츠가 특별 제작한  전 세계 단 1대뿐인 롤스로이스 커스텀 컬리넌 모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