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밤마다 열정적으로 사랑해 주는 남편 때문에 힘들다는 새 신부가 공개한 '침대' 사진

뜨거운 사랑을 나누느라 결혼 6개월만에 침대를 3개나 부셨다는 신혼부부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ETtoday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밤마다 절 너무나 사랑해주는 남편 때문에 침대가 벌써 3개나 부러졌습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자신을 사랑해 주는 남편 때문에 힘들다고 하소연하며 새 신부가 공개한 침대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결혼 6개월 만에 침대를 3개나 망가뜨렸다는 한 신혼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6개월 전 결혼한 여성 A 씨는 "남편이 너무 힘이 세서 그런지 침대가 약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결혼 6개월 동안 벌써 침대가 3개나 부서졌다"라며 침대가 부서진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ETtoday


A씨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말로 매트리스를 지탱하고 있어야 할 나무 프레임이 망가져 있었다.


마구 뒤틀린 나무 프레임은 이들 부부가 얼마나 뜨거운 사랑을 나눴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A씨는 "요새 침대가 튼튼하지 않은 건지 두 번째로 산 침대는 사랑을 나눈 지 2분 만에 망가지기도 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6개월 사이에 벌써 비싼 침대를 3개나 바꿔야 했기 때문이다. 


A씨는 "그래서 이번에는 절대 망가질 일 없는 튼튼한 돌침대를 주문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사기도 했다.


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무게가 상당한 것이 아니냐", "대체 얼마나 하면 이렇게 되냐", "크게 다치지 않은 게 다행이다", "돌침대마저도 부러뜨리는 거 아니냐"등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