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입 시급한 해외 야구장서 판매하는 야구 배트 모양 맥주컵
국내 스포츠 팬들이 경기장에서 판매하길 바라고 있는 '비어 배트'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야구, 축구 등 경기장에서 현장 관람할 때 느껴지는 희열이 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경기를 보면 천국이 따로 없을 정도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야구장에서 다시 경기를 보게 될 날이 온다면, 꼭 국내에 도입돼야 할 신박템이 있어 소개한다.
바로 해외 야구장에서 판매 중인 야구 배트 모양 맥주컵이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bryan_kurp'에는 야구 배트 모양 맥주컵 사진이 올라와 국내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다란 야구 배트와 똑같이 생긴 맥주컵이 담겼다.
이는 미국 등 해외 야구장에서 판매 중인 '비어 배트(Beer Bat)'로 구단의 로고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생맥주를 배트에 담아서 마시면 더 시원하고 재밌다는 후문이다.
비어 배트 사진이 퍼지자 국내 스포츠 팬들은 "당장 국내 도입해야 한다", "소주 담아서 마셔야 할 각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The major news you’ve all been waiting for. Welcome our new Beer Bats to DDP #YoureWelcome pic.twitter.com/DTMosWkNGB
— Hartford Yard Goats (@GoYardGoats) August 10,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