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주정(?) 부리며 싸우더니 가오가이·육지담 먼저 찾아가 미안해한 '머니게임' 박준형 (영상)

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머니게임' 박준형이 가오가이에게 먼저가 사과의 제스처를 취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는 '머니게임' 5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4번째 에피소드에 담겼던 술 난동(?) 그 뒷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박준형은 술이 깨고 일어나자마자 가오가이 방을 찾아가 말없이 그의어깨를 감싸안았다. 이는 전날 술 난동(?)에서 나왔던 상황들에 대해 먼저 다가가 사과의 뜻을 건넨 행동이었다.

박준형이 먼저 다가오자 가오가이도 "진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박준형은 가오가이의 사과를 쿨하게 받아주며 "아니야 괜찮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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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은 술 취해 자신을 말리던 육지담을 찾아 "잘잤어? 다쳤어?"라고 근황을 물었다.

하지만 육지담은 박준형을 보자마자 "꺼져"라며 잔뜩 삐진 모습을 보였다.

가오가이와 박준형이 육지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애썼으나 육지담은 "난 둘이 싸우는 거 말린건데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졌다"라고 말했다.

육지담은 "싸운거 80%는 연기였다"라고 말하는 박준형에게 "그게 연기라고? 연기로 여자를 민다고?"라고 잔뜩 화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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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번째 에피소드에는 잔여 상금이 2억 원대로 떨어진 모습을 보고 충격을 참가자들이 오후 3시경부터 술을 마시며 기분을 전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술 취한 박준형은 통행금지 시간이 다가오도록 공혁준 방에서 계속 담배를 피우고, 시계를 달라는 이루리 말을 거부하기도 하는 등 흥에 오른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가오가이는 방으로 안 들어가고 계속 나오는 박준형을 강하게 밀쳤고, 두 사람은 언성을 높이며 싸웠다. 두 사람의 감정이 격해진 와중에 육지담은 박준형을 말리다 그에게 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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